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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부업 준비, Cursor AI와 Claude 3.5로 익힌 바이브코딩 초보 성장기 (배경, 실전 바이브코딩, 장단점)

by westcs 2026. 1. 12.

 

AI 코딩툴 선택 배경과 워크플로우, 직장인 관점에서 느낀 장단점

 

직장인이 부업을 준비하면서 Cursor AI와 Claude 3.5를 활용해 바이브코딩을 익힌 실제 성장 과정을 정리한 후기입니다. AI 코딩툴을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의 워크플로우와 장단점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활용 팁을 담았습니다.

회사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노트북을 켜는 순간, 부업을 준비하는 직장인은 항상 같은 고민을 합니다. “오늘은 무엇을 얼마나 해야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전통적인 프로그래밍 학습 방식은 개념과 문법을 차근차근 따라가는 대신 많은 시간을 요구하며, 반복되는 예제 코드 속에서 실제로 쓸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기까지 거리가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한계를 느끼는 사람들 사이에서 AI와 함께 코드를 짜는 바이브코딩 방식이 점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바이브코딩은 코드를 처음부터 완벽하게 이해하고 작성하기보다, 만들고 싶은 결과와 사용 시나리오를 먼저 정리하고 AI와 대화하듯 코드를 완성해 나가는 접근 방식입니다. 특히 Cursor AI 같은 AI 코드 편집기와 Claude 3.5 같은 고성능 LLM을 함께 사용하면, 자연어로 의도를 설명하고 바로 코드와 수정안을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진입 장벽을 낮춰 줍니다. 이 글에서는 직장인이 부업 준비 과정에서 Cursor AI와 Claude 3.5를 활용해 바이브코딩을 익혀 가는 과정을 단계별로 살펴보고, 실제로 도움이 되었던 점과 주의해야 할 부분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바이브코딩과 AI 코딩툴을 선택하게 된 배경

직장인이 부업을 위해 개발을 배우려 할 때 가장 큰 제약은 시간과 에너지입니다. 퇴근 후 남는 시간은 많아야 하루 2~3시간 정도이고, 그마저도 업무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집중력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거나 책을 통해 기본 문법을 공부해도, 실제로 무언가를 만들어 본 경험이 부족하면 “이 지식을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계속 남습니다. 학습과 실전 사이의 간격이 넓게 느껴지는 것이 초보자의 가장 큰 좌절 포인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AI 코딩툴은 학습과 실전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도구로 보입니다. Cursor AI는 코드 편집기 안에서 바로 AI에게 질문하고 수정 요청을 보낼 수 있어, 튜토리얼을 따르다가 막히는 지점에서 신속하게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코드 전체를 맥락으로 이해하고 개선안을 제안해 주기 때문에, 작은 오류를 찾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일을 줄여 줍니다. Claude 3.5는 자연어 이해와 설명 능력이 뛰어나, 코드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한글로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복잡한 요구 사항도 구조화된 설계로 정리해 준다는 점이 유리합니다.

바이브코딩이라는 표현은 코드를 설계도처럼 딱딱하게 짜기보다, 만들고 싶은 서비스의 흐름과 사용자 경험을 먼저 떠올리며 전체적인 느낌과 맥락을 AI에게 설명하는 방식에서 나옵니다. 예를 들어 “퇴근 후 10분 안에 오늘 공부 내용을 기록하는 작은 웹앱을 만들고 싶다”는 식으로 목표를 설명하고, 필요한 페이지 구조와 기능을 AI에게 먼저 나열하게 합니다. 그 후 하나씩 코드를 생성하고 실행해 보며, 실제 사용 경험에 맞게 수정·보완하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이렇게 하면 초보자도 “완성된 결과물”을 빠르게 보면서 동기부여를 유지할 수 있고, 동시에 코드의 역할을 맥락 속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Cursor AI와 Claude 3.5로 구성한 실전 바이브코딩 워크플로우

실전에서 바이브코딩을 활용하려면, 퇴근 후 짧은 시간에 반복할 수 있는 고정된 워크플로우를 만들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부업으로 연결할 가능성이 있는 작은 아이디어를 여러 개 적어 두고, 그 중 구현 범위가 비교적 좁고 명확한 것부터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개인 공부 기록 페이지, 간단한 가계부,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스크립트 등은 초보자도 시도해 볼 수 있는 좋은 주제입니다. 목표가 정해지면 Claude 3.5에게 아이디어를 한국어로 설명하고, 필요한 화면 구성과 핵심 기능을 목록 형태로 정리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이렇게 하면 막연하던 아이디어가 몇 개의 구체적 기능으로 분해되어 작업 단위가 명확해집니다.

다음 단계에서 Cursor AI를 열고, Claude 3.5가 정리해 준 기능 목록을 바탕으로 초기 프로젝트 구조를 생성합니다. 프레임워크 선택, 기본 폴더 구성, 패키지 설치 명령어 등은 AI에게 맡기되, 각 선택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명을 함께 읽으면서 따라 하면, 단순히 코드를 복사·붙여넣기 하는 수준을 넘어서 왜 이런 구조를 사용하는지에 대한 감각을 조금씩 쌓을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각 기능 단위를 하나의 작은 작업으로 나누고, “이 부분만 먼저 완성한다”는 기준으로 AI에게 구체적인 코드를 요청합니다.

코드 실행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에러 메시지를 그대로 AI에게 전달하기보다 자신의 언어로 상황을 설명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폼 전송 후 페이지가 새로고침되며 데이터가 사라지는 문제가 있다”, “API 응답은 정상인데 화면에 리스트가 그려지지 않는다”와 같이 현상을 먼저 정리하고, 에러 로그는 참고 자료로 첨부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Claude 3.5가 문제 상황을 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Cursor AI가 제안하는 수정 코드도 실제 요구와 가까워집니다. 동시에 초보자 입장에서도 문제를 설명하는 과정이 곧 개념을 정리하는 학습 시간이 됩니다.

한 사이클의 작업이 끝나면, 그날 진행한 내용을 간단히 회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프롬프트가 가장 효과적이었는지, Cursor AI의 제안을 그대로 받아들여도 괜찮았던 부분과 반드시 검토가 필요했던 부분은 어디였는지 기록해 두면 다음 날 작업 효율이 올라갑니다. 특히 부업 준비를 위한 학습은 기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워크플로우 자체를 개선한다는 관점에서 AI 사용 습관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처음에는 막막했던 코드 편집기가 점차 “대화 가능한 작업 공간”처럼 느껴지고, 바이브코딩의 장점이 서서히 나타납니다.

직장인 부업 관점에서 느낀 장단점과 활용 전략

Cursor AI와 Claude 3.5를 활용한 바이브코딩의 가장 큰 장점은 초기 허들을 크게 낮춰 준다는 점입니다. 퇴근 후 피곤한 상태에서도 빈 에디터 화면 앞에서 고민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자연어로 “이런 기능을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첫 버전을 실행해 볼 수 있습니다. 완벽한 설계 없이도 작은 결과물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부업 준비를 하는 직장인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일단 화면이 뜨고, 버튼이 눌리고, 데이터가 저장되는 과정을 눈으로 보면 “내가 실제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조금씩 생깁니다. 이는 장기적인 동기 유지에 큰 역할을 합니다.

반면 단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AI가 제안하는 코드를 그대로 사용하다 보면, 코드의 내부 구조나 동작 원리에 대한 이해 없이 표면적인 사용법만 익히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프로젝트 규모가 커지면, 자신이 작성한 코드임에도 어디를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부딪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롬프트를 조금만 모호하게 작성해도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구현되는 경우가 있어,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한 초보자에게는 오히려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단점을 줄이기 위해서는 “AI가 만든 코드를 검토하는 시간”을 워크플로우에 의도적으로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90분의 학습 시간을 확보했다면, 60분은 기능 구현과 수정에 사용하고, 나머지 30분은 Claude 3.5에게 생성된 코드의 구조를 설명해 달라고 요청하며 함께 읽는 방식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단순히 설명을 듣고 넘기는 것이 아니라, 함수의 역할, 데이터 흐름, 예외 처리 방식 등을 자신의 언어로 다시 정리해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코드 이해도가 서서히 올라가고, 다음 번에는 더 구체적인 요구를 AI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부업 관점에서 또 하나 고려해야 할 부분은 재사용 가능성입니다. 단순히 한 번 쓰고 마는 실습용 프로젝트보다는,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거나 실제로 수익 모델과 연결될 수 있는 기능 위주로 아이디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자주 사용하는 엑셀 작업을 자동화하는 도구, 개인 브랜딩용 랜딩 페이지,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를 돕는 간단한 웹앱 등은 실전성과 학습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주제입니다.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Cursor AI와 Claude 3.5를 사용하면, 하루하루의 결과물이 장기적인 부업 자산으로 축적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 요약 및 정리

직장인 부업 준비 과정에서 Cursor AI와 Claude 3.5를 활용한 바이브코딩은 “개발을 전업으로 하지 않는 사람도 실전적인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합니다. 아이디어를 자연어로 설명하고, AI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만들며, 실행과 수정을 반복하는 과정은 초보자에게도 충분히 접근 가능한 방식입니다. 다만 AI가 제안하는 코드를 무조건 신뢰하기보다, 의도를 명확히 전달하고 결과를 검토하는 습관을 들여야 장기적으로 실력이 쌓입니다.

퇴근 후 제한된 시간을 활용해야 하는 직장인에게 중요한 것은 완벽한 학습 계획이 아니라, “오늘도 조금은 앞으로 나아갔다”는 확실한 감각입니다. 작은 기능 하나라도 직접 구현해 보고, 그 과정에서 Cursor AI와 Claude 3.5가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기록해 두면, 몇 달 후에는 분명히 다른 수준의 작업을 소화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이브코딩은 부업 준비를 위한 만능 해법은 아니지만, 적절한 기대와 사용 전략을 갖춘다면 개발 초보자에게 매우 실용적인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이 AI 코딩툴 도입을 고민하는 직장인에게 현실적인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